진료과목


부종은 체내의 혈관 안에 존재하는 수분이 혈관의 벽을 통해 간질(간질 : 혈관밖에서 각종 조직의 세포와 세포를 연결시켜주는 지지공간)로 이동하여 간질 내에 수분이 비정상적으로 증가되면서 조직이 팽창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특히 다리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람이 서 있으면 정상적으로 중력작용에 의해서 모든 조직액이 아래로 내려앉습니다. 이로 인해 저녁이 되면 모두 발이 어느 정도 붓습니다(구두를 저녁에 사는 이유). 하지만 일부에서는 붓는 정도가 아주 심하여 양말자국이 난다든지, 누가 보아도 부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인 경우도 있습니다. 다리부종이 있으면 종아리와 발목이 부으며 팽창이 되고 당기는 느낌이 나며 평상시와 다리부기가 있을 때의 다리 둘레 사이즈에 차이가 납니다. 또한 조금만 피곤해도 다리근육이 뭉치거나 쥐가 잘 생기며 신경 압박에 의한 다리 저림, 통증이 잘 발생합니다. 이외에도 정맥 순환정체로 하지 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고 오래 되면 피부가 딱딱해지며 코끼리 다리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다리부종의 원인은 크게 일차적인 질환으로 인해 이차적인 반응으로 생기는 경우와 특별한 원인질환 없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리부종을 일으키는 질환들은 심장, 신장, 간의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로, 이는 일차적인 원인이 되는 장기의 문제가 해결되면 다리의 부종도 같이 해결이 됩니다. 하지만 특별한 질환 없이 다리에 부종이 생긴다면 순환이 제대로 된다면 다리 쪽으로 내려간 혈액들은 각종 대사산물인 노폐물들을 싣고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다시 올라와야 합니다. 그런데 내부 장기들이나 관절이 혈액이 지나가는 통로나 신경통로를 막게 되면 신경과 혈관을 압박하여 그 주변 조직의 기능을 떨어뜨리게 되고 체액의 원활한 흐름을 막게 됩니다. 결국 세포대사의 산물이 쌓여 독소가 되고 이 독소를 해결하기 위해 체액과 림프액이 주변에 모이게 되면서 붓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심장의 기능저하, 자율신경계의 문제로 인한 심장부정맥 등으로 인한 혈액의 순환 문제, 폐의 기능저하로 인한 호흡의 문제, 소화기관의 기능저하로 인한 장의 연동운동의 문제는 모두 원활한 림프순환을 막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하지의 림프관들은 모두 왼쪽 터미너스로 모인 후 림프액들을 쇄골하정맥으로 배출시켜야 하는 데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하지 쪽의 체액들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여 발, 다리 부종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비만으로 인한 지방이 축적되면서 체액순환의 저하로 인해 생기는 지방부종과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을 경우 체액이 축적되어 피로감, 팽창감, 저림, 증상 등을 느끼는 기립성 부종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월경 전 부종, 배란 시 부종 등과 같은 주기적 부종, 피임제, 스테로이드제, 일부 진통소염제 등 약물 복용으로 인한 부종, 특별한 원인 없이(생리 주기와 관련 없음) 여성에게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특발성 부종 등이 있습니다. 다리부종이 주로 생기는 사람은 스튜어디스, 판매직, 모델, 교사 등 직업상 많이 서있는 경우와 사무직 종사자, 운전기사, 수험생 등 하루 종일 앉아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도 부종을 동반할 수 있는데 다리의 정맥이 구불구불하게 튀어나오는 질환으로 주로 오랜 기간 서있거나 앉아서 생활하는 경우, 꽉 쬐는 옷을 즐겨 입는 경우, 뜨거운 곳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다리의 혈액이 역류가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혈관이 늘어져 튀어나오게 됩니다.



다리부종이 있으면 종아리와 발목이 부으며 팽창이 되고 당기는 느낌이 나며 평소와 다리부기가 있을 때의 다리 둘레 사이즈가 차이가 납니다. 또한 조금만 피곤해도 다리근육이 뭉치거나 쥐가 잘 생기며 신경 압박에 의한 다리 저림, 통증이 잘 발생합니다. 이외에도 정맥 순환정체로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고 오래 되면 피부가 딱딱해지며 코끼리 다리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압박스타킹 등 하지를 압박하는 치료는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합니다. 림프의 원활한 순환과 배농을위해서는 전문적인 림프배농치료가 필요합니다. 강한 압을 이용한 마사지는 림프의 순환을 도와줄 수 없습니다. 가벼운 압으로 림프관을 열어주고 림프액의 흐름을 타고 고유의 움직임을 살려주어야하는데 순서도 매우 중요해서 왼쪽 터미너스의 막힘을 먼저 열어주고 림프관을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특히 다리부종은 서혜부 림프절을 열어주는 치료가 포함되어야 매우 효과가 뛰어납니다. 이와함께 근골격계 정렬치료를 통해 눌린 장기들의 공간을 만들어주어 기능을 되살려주는 치료도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